감탄만 나오는 아름다운 차,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쿠페
날개를 활짝 펼친 SLS AMG 쿠페
‘초경량 스포츠(Super Leicht Sport)’를 뜻하는 SLS
감탄만 나오는 아름다운 차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쿠페를 소개한다.
히스토리 그리고 외관
W198 300SL 걸윙(이하 300SL)의 적통 후계자이자 브랜드의 퍼포먼스 방향을 제시한 고성능 스포츠카
300SL 탄생 55주년이던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
초기 설계부터 완성까지 AMG가 주도한 첫 모델이자 벤츠 최초의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양산차는 300SL처럼 철저히 기능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작품
전설의 걸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익스테리어는 벤츠 사내경합에서 뽑힌 당시 스물아홉 살 디자이너 마크 페더스톤의 작품. 대개 스케치와 파이널은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SLS의 경우 고스란히 양산
인태리어
인테리어는 날개에서 영향을 받dk 항공기를 모티브로 미니멀하게 완성
시트와 대시보드, 도어 패널, 헤드라이너부터 플로어에 이르기까지
박음질한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벨루어, 카본, 알루미늄 등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엔진 그리고 변속기
AMG M159 엔진은 2000년대 중반까지 주력이던 M156의 개량형
고질병의 원인이었던 밸브 트레인과 캠 샤프트를 재설계하고
단조 피스톤을 집어넣는 한편 흡배기 계통의 유속과 압력을 최적화시켜 출력과 반응성을 개선
6,800rpm에서 571마력의 최고출력, 66.3kg·m의 최대토크
뒷차축에 자리 잡은 트랙스액슬 타입 변속기는 게트락(現 마그나 PT)이 만든 7단 듀얼 클러치(7DCL750)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포르토피노, 포드 GT 등에도 쓰임
메르세데스 벤츠 양산차 최초로 시도한 스페이스 프레임은 충돌이나 전복사고 시 탑승자 안전을 확보하는 A필러 주변 강철 보강재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음.
디자인 그리고 모든 방면에서 섹시한 차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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