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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하이브리드 나온다고?

글시책 2021. 8. 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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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모델 제네시스 G90도 드디어 하이브리드가?

 

제네시스가 연말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G90의 파워트레인 부문을 전면 개편한다.

친환경 기조에 맞춰 하이브리드를 추가하고, 고배기량 엔진을 배제할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신형 G90(코드명 RS4)의 엔진 라인업을

3.5ℓ 터보 가솔린과 3.5ℓ 가솔린 기반 48V 하이브리드 등 2종으로 개편한다.

현행 G90은 3.8ℓ 가솔린. 3.3ℓ 터보 가솔린, 5.0ℓ 가솔린 등으로 운영돼왔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 플래그십의 상징과 같았던 5.0ℓ 가솔린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월 출시된 기아 K9 부분변경(더 뉴 K9) 역시 5.0ℓ 가솔린을 삭제하고.

3.8ℓ 가솔린과 3.3ℓ 터보 가솔린 등으로 엔진 선택지를 정리한 바 있어서다.

 



3.5ℓ 터보 가솔린은 아우격인 G80에서 앞서 선보였던 엔진이다.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G90 3.5 터보 역시 같은 성능을 발휘토록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료효율은 복합 ℓ당 8㎞대 후반으로 점쳐진다. G80 3.5ℓ의 효율은 복합 ℓ당 9.2㎞다.

 

G90 48V 하이브리드(가칭)는 3.5ℓ 터보 가솔린 엔진에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6.0㎏f·m 등의 힘을 낸다.

연료효율은 현재 인증작업이 진행 중인데,

내부적으로 복합 ℓ당 8㎞대 후반~9㎞ 대 초반을 기대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전반적으로 배기량이 낮아졌지만, 성능은 기존 라인업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개선됐다.

현행 5.0ℓ 가솔린의 경우 최고 425마력, 최대 53.0㎏f·m등의 성능이다.

신형 G90은 48V 하이브리드 덕분에 배기량은 3.5ℓ로 줄었지만,

최고출력은 동일하고 토크는 오히려 6.0㎏f·m 높아졌다.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적은 비용으로 내연기관차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는다.

최근 국내에도 유럽 브랜드들이 48V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제품들을 발 빠르게 투입하는 추세다.

 

일반적인 내연기관차는 12V 배터리를 탑재한다.

이 배터리로 시동을 걸거나 공조기를 돌리고, 차 내 전자장치에 전력을 공급한다.

48V 하이브리드는 12V 배터리를 48V 고전압 제품으로 교체하고,

스타트 모터 등 일부 부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공급전력을 늘리는 방식이다.

 


단!

 

48V 하이브리드는

일반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처럼

전기만으로 주행하는 방식으로 작동하진 못한다.

 


 

전력량이 적고, 별도의 주행모터를 탑재하지 않아서다.

하지만 정차 후 출발, 급가속 등 연료소비가 많은 상황에서

엔진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성능 및 효율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각국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대기오염에 대한 소비자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플래그십도

반드시 고배기량 내연기관을 유지해야 한다는 선입견이 많이 흐려진 게 사실이다”라며 “

제네시스 역시 이런 맥락에서 G90의 다운사이징 및 하이브리드 투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전기차 시대가 생각보다 더 빠르게 올 것 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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