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공개, 제 2의 테슬라가 될 수 있을까?

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공개…상하이 모터쇼 출격

 

제네시스 과연 제 2의 테슬라가 될 수 있을까?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상하이 모터쇼가 19일 개막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이번 모터쇼에서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와 EV6를 선보이며

중국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특히 제네시스는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기반 G80의 파생모델로,

 

87.2kWh 배터리를 탑재했고 1회 충전시 최대 427km 주행 가능한데요.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폭스바겐이 최근 새 전기 SUV ID.4를 내놓은 것을 비롯해

세계 주요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전통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로 사업의 중심을 빠르게

옮겨가는 추세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제 2의 테슬라는 과연 누가 될 까요?

 

또 다른 질문을 던져봅니다.

과연, 테슬라는 전기차 회사인가? 

 

 

 

어떤 이들은 테슬라는 자동차 자체보단 전기차의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확장 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라고 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IT회사와 자동차 회사의 경계가 이렇게 희미해지는 상황에서 

전기차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지금까지 카테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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