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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시 책

Book#15.거인의 노트_김익한_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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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많은 것과 지혜를 발휘하는 일은 다르다고 한다.
생각과 기록을 통해 기억을 끌어내 현재 상황에 비추어서 편집해야 비로소 지혜가 된다. 
 

 

삶의 루틴이 어느 정도 생기고 나면 우리는 비슷한 규칙과 틀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 틀 속에서 생활하게 되면,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어느 정도 고착화되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런 틀을 깨고 자신이 마주한 환경에서 벗어나 한계를 뛰어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나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어떻게 기록을 하면 보다 더 나다움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목표를 기록하고 행하고 다시 나의 행동을 기록하면서 그 과정을 반복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거다. 
인간이란 의지가 약해 기록을 통해 나를 다잡고 기록을 통해 시각화하며 계속 자기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야 행동하니까.
결론적으론 바른 방향으로 행동하는 인간이 되기 위해 기록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은 휘발되나 글과 기록은 남아 행하지 않은 죄책감을 주기에...

 


INTRO

내가 '기록'에 매료된 이유는 여러 가지였다. 그중 하나를 꼽아 보자면 내가 마주한 학문의 벽을 넘어설 돌파구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김동인의 소실 <감자>도, 김수영의 시 <풀>도 모두 역사 위에 존재하는 거야. 역사를 알면 해석도 진실도 명백해지지. 
난 그말과 며칠을 씨름했다. 역사를 알면 정말 뭐든 명징해질 것만 같았다. 
 

명징, 明徵

명사

  1. 1. 
    분명한 증거(證據). 명증(明證).
  2. 2. 
    사실이나 증거에 의거하여 분명하게 하는 일.

* 기록하면 인생의 방향이 보인다.
 
기록은 내가 고민해 왔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였다. 단순히 생각으로만 머물다가 흩어질 많은 정보를 기록으로 한데 모으면 그것은 수단이 되고 역사가 된다. 이를 깨닫자 모든 것이 명쾌해졌다. 
 
그렇게 나는 국내 최초이자 제 2호 기록학자가 되었다. 
 
기록은 단순하다.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내가 생각하고 겪고 느끼고 만나고 행하는 모든 것을 메모하면 그 메모에서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히 여기는지가 드러난다. 그것을 정리해 남기는 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린다. 
 
난쟁이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거인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다. '기록도 마찬가지다. 비록 지금의 내가 난쟁이일지라도 매일의 기록이 쌓이면 우리는 그 위에서 더 멀리 보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다. 내가 남긴 기록을 디딤돌 삼아 가장 높은 곧에 선, 거인이 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기록하는 인간>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 성장을 가로박는 벽을 뛰어넘는 방법을 제시한다. 
 
<거인의 요약법고 분류법> 머릿속을 한없이 맴도는 생각을 어떻게 요약하고 정리하는지 설명
또 정리한 것을 언제든 쉽게 꺼내 볼 수 있으려면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거인의 다섯 가지 기록법> 공부부터 대화, 생각, 일상, 일까지 삶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주요 영역에서 능률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지 소개
 
인생 목표와 기록 사에에서의 고뇌
기록이 무기가 되어 여러분이 진정 원하는 삶의 방향성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전략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기록이 가치와 실천을 이어 주는 최고의 도구라는 사실은 내가 살아오며 깨달은 단 하나의 인생 법칙. 
 

1장. 성장 _ "성장을 지속하고 싶다면 삶을 기록하라"

 
1. 기록형 인간으로 산다는 것
 
 
왜 기록해야 하는가?
1. 기록은 나를 지속 성장시킨다. 
- 외부로부터 쏟아지는 수십, 수천 가지의 지식과 비지식을 체계화하여 요약하고 그중에서 중요한 정보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다.
-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 잠재력을 기록함으로써 외부로 끄집어내는 일
- 이 두가지 기록의 형태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순간 기록의 효용이 높아지고 지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2.기록은 내 삶의 주도권을 갖게 한다. 
-삶의 주인이 되는 다는 것은 삶의 자유를 얻는다는 것과 같다. 
내가 제안하는 기록법은 삶의 자유를 지향한다. 나 또한 자유롭기 위해 기록을 시작했다. 
 
질서 속에서 얻게 되는 진정한 자유란 바로 이런 것이다. 하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일은 덜어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삶을 꾸려 나가는 것. 무질서에서 사람은 자유로울 수 없다.
 
기록한다는 것은 어지럽혀진 방을 멀끔히 정리해 언제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기록하라. 
 
 
 
2. 당신은 여전히 성장할 수 있다. 
작은 변화가 인생을 바꾼다. 
성장하기를 멈추지 말 것
 
 
3. 나만의 성장 메커니즘을 만들어라
 
나는 성공보다 '성장'을 원합니다 
 
* 성장을 계획하고 미친이 지속하라
성장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계획'이고, 다른 하나는 '미친 지속성'이다. 
내가 말하는 계획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메타인지'라고 말할 수 있는데,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계획을 시작할 수 있다.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를 기록해 보라. 
 
 (1) 목표가 무엇인가?
 거창한 인생 목표가 아니더라도 당신이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일, 갖고 싶은 것 등이 있을 것이다. 
 
 (2) 어떤 일상을 보내는가?
시간을 어떻게 채우고 있는가?
 
 (3)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습관이 곧 그 사람이다. 목표와는 전혀 다르거나 오히려 목표를 해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의 습관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나 루틴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라. 
목표와 내 삶 사이에 괴리가 보이는가?
 
계획이란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을 떠올려 메모하고 큰 틀에서 시간을 배분하는 것, 그것이 계획의 핵심이다. 
여기에 더해 하루에 하나씩 좋은 습관을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는 매일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친 지속성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바로 어긋난 부분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목표와 일상, 습관을 일치시키면 된다. 지속성은 일상과 습관을 바꾸는 순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지속성은 환경과 루틴이 만들어져야만 가능하다. 내가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몸이 스스로 움직일 때까지 반복해야만 하는 것이다. 
 
* 의식적으로 연습하라
무조건 지속한다고 해서 누구나 원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의식적 연습
의미 없이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동작 하나하나를 의식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해 가는 것이다. 전체 과정을 부분으로 나누고, 그중에서 자신의 약점을 찾아 보완해 나간다.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이것이 많은 운동선수가 연습일지를 쓰는 이유다. 오늘 연습한 것을 기록해서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고, 난관이 있을 때는 내면을 기록하며 극복한다. 
내 삶을 기록함으로써 타성에 젖어 일하거나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시킬 새로운 전략을 시도할 수 있다. 
 
성장 메커니즘을 만들고 실천하기
나만의 성장 메커니즘 3단계를 만들어 선순환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삶
 
생각과 경험을 기록한다 - 기록을 보고 다시 생각하면서 다른 방식을 시도한다 -그것을 다시 기록한다
 
당신은 얼마나 끈기 있게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1. 기록하고 2. 기록을 반복하고. 3 기록의 반복을 지속하는 것이다. 
기록하면서 자신을 인식하는 게 첫 번째 단계다. 
두 번째는 기록을 반복하는 것인데 단순히 되풀이해서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을 정제하고 업그레이드하라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기록의 반복을 지속하면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이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잡는다. 
 
앞서 말했지만 습관은 인생의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다.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함을 명심하라. 
모든 걸 다 하려고 하기보다 당장 할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 작은 습관을 반복하면 인생에 걸친 큰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과정들이 모여 당신만의 성장 메커니즘과 시스템이 완성된다. 
 
4. 휘발되는 지식을 잡아라
목표한 것을 조금 천천히 실행하더라도 기억에 온전히 남도록 시간을 좀 더 밀도있게 쓰는 게 낫다는 사실을 그때 깨달았다. 그래서 시작한 게 기록이다. 
 
기록형 인간의 기억법
"기록하고 되뇌고 말하라"
 
5. 생각은 나선형으로 성장한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십니까?
 
책을 읽을 때 다음 세 가지를 꼭 해 보기 바란다. 
첫째, 한두 쪽을 읽다가 고개를 들고 '무슨 이야기였지?'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둘째, 한 챕터를 읽고 나서 키워드로 요약하는 것이다. 
셋째, 다 읽고 나서 A4 두세 장 분량으로 요약을 재정리하는 것이다. 
 
최종 정리한 내용을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발표하고 나면 이 책은 온진히 당신 것이 된다. 요약문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이 책의 전체 내용을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스스로 기록법을 터득한 사람이라고 여겨도 좋다. 
 
자기화한 것만이 남는다 
자기화를 거치면 이런 낯선 감각을 익숙한 감각으로 변환해서 기억하게 된다. 나에게 익숙한 단어와 논리를 이용해 그것을 받아들이면 더 효과적으로 기억에 남길 수 있다. 
 
순간의 생각을 누적하라. 
생각이 몸에 많이 남아 있으면 '양질전화'가 일어난다. 양이 많이졈 닞ㄹ적인 전화, 즉 변화가 온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도 자주 떠오르게 된다. 
 
어떤 순간에도 반드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기식으로 받아들이고 기록한 다음, 필요할 때 다시 끄집어내는 반복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과 자기화 그리고 기록, 이 세가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나선형 성장을 이루게 해 줄것이다. 
 
6.내적 자산을 활용하라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추진력 /대인력
- 나는 문제 해결력을 더 키워야 하나?
현대 철학자들이 가장 강조하는 지점이 바로 '가능성'이다. 내게 부족하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결핍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면 그 자체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이 열린다. 
내 안의 잠재성을 끄집어내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3단계 연습
생각을 정리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간다. 생각의 범위는 굉장히 넓지만 내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한가지 주제에 대해 끝까지 생각하는 힘'이다. 
 
잡념 없이 하나의 생각으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래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않으면 무슨 생각을 하든 중간에 상념이 끼어들어 툭툭 끊기게 마련이다. 생각이 길을 잃게 되는 것이다. 
 
생각을 연속적으로 이어 가기란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에 속한다. 측두 연합영역에서 전두엽으로 장기 기억을 끄집어내고 단기 기억과 종합해 생각을 체계화하는 과정에는 엄청난 생각의 끈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수 앞을 내다보는 바둑기사나 고차원의 사고력을 요한는 저술을 막힘없이 해내는 사람을 본다. 이들은 어떻게 이토록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일까? 답은 바로 꾸준한 생각 훈련에 있다. 
 
훈련을 반복하면 구체적인 소재에 대해 생각을 확장하거나 체계화함으로써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더 나아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 의미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1단계. 반복적으로 되뇌기
나는 책을 두 쪽 정도 읽으면 고개를 들고 '아, 이러이러한 내용이지, 이게 핵심이지.' 하고 잠시 생각한다. 시섵을 책에만 두면 무엇이 핵심인지 생각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책을 읽을 때 반드시 생각을 되짚은 후에 다시 읽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을 일상에서 연습하는 방법은 '반복적으로 되뇌기'다. 
 
PLAN DO SEE
계획하고, 실행하고, 결과를 평가하라는 뜻
복기하기
 
2단계. 생각을 이어 가기
생각은 아주 자연스럽게 흘러 다닌다.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생각을 집중해야 한다. 목적과 주제를 명확히 정해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생각의 이음'이다. 
 
생각의 이음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분류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주제를 크게 나누고, 그 각각에 대해 다시 구체적으로 생각을 이어 가는 방식이다. 
둘째, 행위의 순서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 첫 번째는 뭘 하고, 두 번째는 뭘하고, 세 번째는 뭘 하겠다'는 식으로 구성해 보는 것이다. 
 
3단계. 글로 쓰기
메모를 하거나 글로 쓰며 생각을 굳히는 과정이다. 
구성과 시퀀스 
'상상'이 그 일을 더 즐겁게, 열심히 하게 만들어 주는 힘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머릿속에 작은 우주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잠재성을 꾸준히 탐구하고 단련해 인생의 무기로 활용하는 사람도 있다. 
내 안에 숨겨진 힘을 꺼내는 일. 얼마나 매력적인가?
 
 

2장. 자유_"한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욕망을 기록하라"

 
7. 당신의 삶이 공허한 이유
하루 종일 분주하지만 무엇을 위해 분주한 것인지 모르겠는가?
이럴 때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일상을 정동하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을 구분하고 자신만의 일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삶을 체계적으로 잘 정돈하는 시스템은 일상에 큰 자유를 선사한다. 
 
 
5장. 공부
5.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메모 글쓰기를 하라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 글쓰기를 연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기록의 원리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1. 누적하라. 
무엇을 누적해야 할까?
첫째로 '내면의 생각'이다. 
앞서 기록은 내면의 생각을 명시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자꾸 내 안을 들여다보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붙이는 것이 기록형 인간이 글쓰기를 할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이다. 
 
둘째. '느낌'
일상을 살아가거나 일을 하면서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이 느낌은 굉장히 소중하다. 나는 글을 써아겠다고 생각하면 평상시에 가지는 느낌들도 아주 자세히 메모해 놓는다. 
 
셋째, '지식과 지혜'
책을 읽으면 그 책에 담겨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강의를 듣거나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 '이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풀면 좋겠네' 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정리하자면, 글을 잘 쓰기 위한 출발점은 생각, 느낌, 지식과 지혜의 누적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누적해야 할까? 내가 권하는 건 하루에 최소한 노트 4쪽 이상의 메모를 하라는 것이다. 메모를 하다 보면 평이하게만 보였던 내 삶에 생각보다 쓸 거리가 많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2. 분류하고 연결하라
메모한 것을 뒤적이면서 자꾸 생각을 하는 것이다. 
메모 한 것을 자주 들여다보면 머릿속에서 다시 정리되면서 새로운 연결 지점이 생기기도 한다. '이번에 내가 메모한 것과 관련해서 글을 한번 써 봐야겠는걸. 이 에피소드와 저 지식을 연관 지을 수 있겠어' 연결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 
 
3. 드러내라
극은 매끄럽고 유려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말자. 글은 얼마든지 다시 고칠 수 있다. 처음에는 미완성으로 쓰고 잘 고치면 된다. 
글쓰기를 매일 해야 한다는 사실. 
나는 글쓰기를 할 때 앞에 쓴 글들과 현재 쓴 글들을 잘 모아서 합치고 사이사이에 새로운 이야기를 삽입하면서 하나의 긴 글을 만들어 나간다. 
 

6장. 대화 _"주고받으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

대화는 어떻게 지식이 되는가
 
왜 대화를 기록하는가
당신은 말을 하다가 복잡했던 문제가 갑자기 정리되거나 미처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 적이 없는가. 
말을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자가 발전하게 되는 것인데, 이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게 바로 기록이다. 일이건 말이건 대화건 기록의 과정을 거쳐 조금씩 쌓이면 '기축', 즉 생각의 중심이 된다. 
 
나는 기축을 달리 표현해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아들러 철학에서 라이프 스타일은 일종의 가치관이다. 
어떤 사물을 보고 호불호를 판단하는 것부터 평소의 말 습관, 옷 스타일까지 모두 라이프 스타일에 포함된다. 
삶을 기록하는 행위가 모이고 쌓여서 라이프 스타일을 형성한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기록
상대가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사람을 진정으로 알아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대화할 때 떠오르는 순간의 생각을 포착하라 
 
- 20230202 목요일/금요일 느낀 점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해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몰라 말을 못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주제에 대해서 내가 생각을 안했던걸까 아니면 말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던 걸까?
또 그 질문은 뭐였지?
 
대화는 말뿐만 아니라 감정이 오가는 행위다. 대화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은 대화하는 주체들의 감정 상태다. 물론 내용도 중요하지만 내용의 중요도가 20퍼센트라면 감정의 중요도는 80퍼센트애 가깝다. 
먼저 나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상대의 감정을 이해해야 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사실 대화를 잘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대화법보다는 '생각법'이다. 
 
순간의 생각을 활용하라
대화할 때도 순간의 생각이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 대화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반드시 순간의 생각을 해 보라.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 나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나를 표출하려는 욕망이 과도하다면 통제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의 말과 표정, 몸짓과 느낌 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순간의 생각을 통해 '이해'해야 한다. 
'목적- 인식-이해'를 반복하는 것이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7장. 생각_"머릿속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터뜨려라."

11. 기록이 쌓이면 아이디어가 된다. 
 
생각하기를 포기하지 말 것. 
무엇인가를 생각해 내려면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록은 필수다.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우연성을 배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디어 뱅크로 거듭나기
첫 번째는 무의식에 새기는 것
- 먼저 당신이 떠올려야 하는 생각을 무의식 안에 깊이 담고 숙성시켜야 한다. 한가지 생각을 계속 머릿속에 담은 생태에서 잠이 들고, 일어나서 다시 그 생각을 품고 살다보면 잠자면서도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다. 
 
두 번째는 몰입하는 것이다
몰입은 하나의 흐름이라고 표현한다. 진절한 몰입이란 한 가지 생각을 오랜 시간 이어서 하는 자연스럽고 리드비컬한 상태다. 
이렇게 머릿속에서 생각의 반복과 지속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상태가 바로 몰입이다. 
 
고민된다면 생각을 기록하라 
생각을 잇는 방법에 대하여
인간의 정신 속에서 끊임없이 변하는 생각과 감각을 설명해 나가는 기법이다. 
고민에 관련된 생각만을 뽑아 분류하고 기록하자. 
 
무의식을 어떻게 기록하는가
무의식을 어떻게 기록할 수 있을까?
바로 '지금의 상황', '나의 감정', '과거의 경험' 세 가지를 기록하면 된다. 
 
무의식을 기록하면 생기는 일
우선 노트를 반으로 나눠서 한쪽에는 내가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에 대해서 적는다. 다른 한쪽에는 그것과 연관됐을 것 같은 과거의 기억들을 적는다.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데 아주 효과적
 
생각이란 명료한 것이 아니다. 우리 생각은 흐리멍덩할 때가 정말 많다. 상반되는 생각이 머릿속에 동시에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점을 명심하자. 
 
14.천재는 기록으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천재는 기록의 대가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천재는 자기 안에 있는 것을 기록으로 만들어 내는 데 탁월한 사람이다. 노력도 양이 많아지면 질적인 전화, 즉 변화가 온다는 이야기다. 
 
 

일상_"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라"

신기루가 아닌 진짜 삶에 집중하라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의 내면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
 
16. 아침에는 꿈을 적고, 밤에는 과거를 적어라
 
17.오늘을 기록하면 팔리는 콘텐츠가 된다
 

일_반드시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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