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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시 책

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습관을 가지고 싶다면,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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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어선 나를 찾고 싶다면?

권태에 익숙해져 있던 나 자신과 결별하기 위해 나만의 열정을 찾기로 했다

 

삶의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흔들릴 때 읽었던 책

25살 때 읽었던 책이 29살의 나를 깨운다

 

진정한 나 자신을 마주하기

현재의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는 평생을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탐구하다가 죽는다.

그런 것들을 위해 온전히 나의 시간을 쓰고 있는지에 대해 가끔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 삶의 방향성을 바로 잡아야 할 때가 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앞으로의 나를 찬찬히 살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너무나도 바쁜 우리의 삶을 한번만 돌아보자 [영화 리틀포레스트 중]

 

- 당신만을 위한 북큐레이터 글 시 책-

 

심연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

 

삶은 자신만의 임무를 발견하고 실천해나가는 여정이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깊이 들여다보지 않고 너무 쉽게 타인의 평가와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곤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외부의 지식과 정보를 더 많이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심연(深淵)’으로 들어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마음가짐이다.

 

저자 : 배철현

 

하버드대학교에서 셈족어와 인도-이란어 고전문헌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에 개원한 미래혁신학교 건명원(建明苑) 운영위원이다. 저서로는 ≪수련≫,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여정≫ 등이 있다.

 

글 시 책 이 읽어주는[ 심연]

순간을 포착하라

지금 이 순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의 분 , 시 , 하루를 찬찬히 생각해보자.

순간을 포착하여 온전한 나의 삶을 살아본 적이 있는가?

 

태에 익숙해져 있던 나 자신과 결별하기 위해 나만의 열정을 찾기로 했다

 

나를 넘어선 나

 

우리는 '시간'이라는 씨줄과 '공간'이라는 날줄이 교차하는 지점에 존재한다.

시간과 공간을 정지시키기 위해서는 둘의 공통분모인 사이, 즉 '간'을 포착해야 한다. 

이것을 '순간'이라고 한다. 

 

흘러가는 양적인 시간 '크로노스 (Chronos)'

영원한 질적인 시간 '카이로스 (Kairos)'

 

카이로스는 신이 개입하는 질적인 시간,

한 번 밖에 일어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시간이다. 

 

플라톤은 과거와 단절해 새로운 시작을 여는 동력을 고대 그리스어로 '엑사이프네스(exaiphnes)'라고 했다.

엑사이프네스의 시간은 우리의 타성과 게으름을 일깨우며 한 곳에 의미 없이 고정되어 있던 시선을 돌리게 한다. 

 

이런 자기변화는 모멘텀, 바로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혹시라도 지금 귀하고 소중한 순간순간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고 있다면 고통이 따르더라도 이 순간에 집중해 자신만의 빛을 찾아 나서야 한다. 

 

저는 누구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수 없습니다. 

저는 그들이 생각하게 만들 뿐입니다. -소크라테스-

 

욕망을 생각하라

내 자신의 욕망은 무엇인가

회사도 주변 사람도 아닌 온전히 내가 꿈꾸는 것을 정리해보자

잠시 멈추고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천재는 다르다.

그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자신의 욕망을 탐색하고 발견한다. 

남다른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생각은 자신이 경험한 세계 안에서 아무런 노력도 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게 아니다. 

생각은 매일 매일 변화를 거듭하며 나 자신을 더 아름다운 삶으로 인도하는 높은 차원의 시선이다. 

그 시선은 어제까지 소중하게 여겼던 가치를 아낌없이 버리고, 그 한계를 선명하게 보는 것이다. 

 

샤아르(shaar) 생각, 성문

 

'신전의 문 위에서 자신의 신전으로 들어가려는 나 자신을 관조하다'라는 의미

 

생각을 한다는 것은 삶의 여정 가운데 잠시 멈춰 서서 지금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정교하게 헤아리는 훈련이다. 

 

리멘 (limen) 라틴어 문지방, 현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하고 막막한 기다림의 시간 또는 장소

자신의 삶이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현관에 서라, 지금 곧

 

만일 당신이 어떤 일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그 아픔은 그 일 자체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당신의 생각에서 옵니다. 

당신은 당장 그것을 무효화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나만의 길

몰입하는 대상,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무엇인가?

나만의 길을 가지고 있다면 한 발자국씩만 앞으로 나갈 용기를 가지자

수많은 장애물이 있더라도 나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일이다. 

 

세상의 모든 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며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몰입해 이씩 때문이다. 

꽃들은 천재지변이 있더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에게 몰입한다. 

 

깨어 있음이란 내 안에 숨어있는 '또 다른 나'가 보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행위다

 

나만의 길은 유익해서 더욱 가치 있고 아름답다. 다만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기에 나 스스로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반가좌를 틀고 앉아 심호흡을 하며 그날의 임무를 대담하고 간결하며 거침없이 행할 것을 다짐하는 것이다. 

 

단테의 신곡은 이렇게 시작한다. 

우리 인생 여정의 한가운데에서, 나는 어두운 숲속에서 헤매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반듯한 길이 숨겨져 있다. 

 

아침 호수는 한순간도 정지하지 않고 움직이지만 마치 모든 게 정지된 듯 고요하다. 

 

페르소나(Persona) 인간은 원래 가면을 쓴 존재다. 

 

자만심이란 깊이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이 현재 누리는 혜택을 자신이 스스로 성취했다고 착각하는 마음의 상태다. 

 

자신을 돌아보는 관조적인 삶

 

혼돈에서 질서로, 없음에서 있음으로의 질적인 변화는 '처음'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통해 가능하다. 처음이란 이전과는 질적으로 전혀 다른 상태로 진입하기 위한 경계의 찰나다. 습관처럼 흘러가던 이전의 향적인 시간과 달리 충격적이고도 압도적이어서 전율하게 하는 문지방이다.

 

 

"나에 대한 생각이 필요할 때, 심연까지 내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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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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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만을 위한 북큐레이터 글 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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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시 책 만의 시각에서 책을 바라본 글입니다. 당신의 열린 생각과 의견을 댓글로 함께 소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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